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플레이오프/1996년 (문단 편집) === 1차전 === ||<-999><:><#ffc81e> {{{#000000 '''플레이오프 1차전, 10.07(월), 18:00 ~ 21:05 (3시간 5분), [[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000000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'''}}} || ||<:> '''팀''' ||<:> '''선발''' ||<:> '''1''' ||<:> '''2''' ||<:> '''3''' ||<:> '''4''' ||<:> '''5''' ||<:> '''6''' ||<:> '''7''' ||<:> '''8''' ||<:> '''9''' ||||<:> '''R''' ||<:> '''H''' ||<:> '''E''' || ||<#007f55><:> '''[[현대 유니콘스|{{{#fab93d 현대}}}]]''' ||<:> [[정민태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<#dcdcdc,#222222> '''0''' || ||<:><#ffc81e> '''[[쌍방울 레이더스|{{{#000000 쌍방울}}}]]''' ||<:> [[성영재]]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1X ||<:><#dcdcdc,#222222> '''1''' || ||<-15> '''중계방송사: [[SBS|[[파일:SBS 로고(1994-2000).svg|width=35]]]] | 캐스터: 유협 | 해설: 정동진'''[*타사중계 KBS 제2라디오(김재영-이광권)] || 승리 투수 : [[오봉옥]] 패전 투수 : [[정명원]] 홈런 : [[박철우(야구)|박철우]](9회 1점) 심판: 구심 이규석/1루 박찬황/2루 백대삼/3루 장진범/좌선 나광남/우선 김양겸 [[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3766664|하이라이트]] >'''제 2구 쳤습니다. (이광권: 아 큽니다, 커요!) 센터쪽! 센타 센타!! 홈런이냐? 홈런이냐? 그대로 홈런~!(이광권: 끝났어요!) 홈런!! 끝내기 홈런!! 대타 성공! 1:0 쌍방울 승리~!''' >---- >당시 라디오 중계를 맡았던 KBS 제2라디오 김재영 캐스터의 경기 종료 콜 이 경기는 [[쌍방울 레이더스]]의 창단 이후 첫 가을야구 경기였다. [[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]]에서 가을야구가 열린 것도 [[무등 야구장]]의 사정으로 전주로 옮겨 치러진[* 1987년 10월에는 [[무등경기장]]을 비롯한 광주시내 일원에서 [[전국체육대회]]가 치러지고 있었다. 그래서 혼잡을 막기 위해 3~5차전 경기 장소가 전주로 옮겨졌다. 비슷한 사례가 2000년에도 있었는데 [[구덕운동장]]과 [[사직 야구장]] 등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전국체육대회가 벌어지는 바람에 [[KBO 준플레이오프/2000년|그 해 준플레이오프]] 1차전이 [[마산 야구장|마산]]에서 열린 바 있다.] [[한국프로야구/1987년 포스트시즌|1987년 플레이오프]] 이후 9년 만의 일. 팀 타율 2위, 방어율 3위의 쌍방울 VS 팀 타율 7위, 방어율 1위의 현대의 대결이었다. 역시나 투고타저 시즌 답게 팽팽한 접전의 양팀의 에이스 [[정민태]]와 [[성영재]]의 투수전이었다.[* 이 경기에서 가장 손꼽을만한 호수비는 3루 주자였던 박재홍을 주루사 시킨 장면과 투수 직선타가 나온 장면이었다.] 다만 성영재는 4회초 1사 1,2루에서 손가락에 잡힌 물집으로 인해 자진강판되어 [[김원형]]으로 교체됐다. 쌍방울은 상대 선발 정민태의 구위에 눌려 4회까지 퍼펙트로 끌려가고 5회부터 8회까지 4이닝 연속으로 2사 1,2루 또는 2사 2,3루의 득점 찬스를 만 들었지만 후속타가 없어 승부를 9회로 넘겨야 했다. 현대는 8회말 1사 2루에서 [[정민태]] 대신 [[김홍집(야구)|김홍집]]과 [[정명원]]을 투입해 무실점으로 막았다. 정명원은 8회 2사 1,2루에서 [[박경완]]을 삼진처리했다. 그러나, 홈팀인 쌍방울의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쌍방울은 선두타자 [[조원우(야구)|조원우]] 대신 대타 [[박철우(야구)|박철우]]를 투입했는데 박철우는 정명원의 1S의 카운트에서 2구를 상대 공을 높이 퍼올려 중월 백스크린쪽으로 [[끝내기 홈런]]을 장식한다. 시리즈 첫 승 이며 이로써 쌍방울의 가을야구 첫 승리가 되었다. 패전 투수 팀의 정명원에게는 94년 한국시리즈 3차전과 비슷한 재림이 되어버리고 만다.[* 이 때도 선발이 정민태였다. 이기던 경기 자체를 [[방화범(야구)|방화했다]].] 여담으로 플레이오프 승부가 끝내기 홈런으로 마무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. 대타 끝내기 홈런은 포스트시즌 역사상 첫 번째이다. 현대로서는 태평양 시절인 [[1994년 한국시리즈]] 1차전 대주자였던 [[김선진]]의 끝내기 홈런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경기였다. 반면 8회부터 성영재, 김원형에 이어 3번째로 등판한 [[오봉옥]]은 2이닝 동안 8타자를 상대로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. 현대의 [[권준헌]]은 팀의 6안타 중 4안타를 기록했지만 무득점 끝내기 패배에 활약이 묻혔다. 현대는 5회를 빼고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2차례[* 4회초 2사 1,2루 2루주자 [[권준헌]], 6회 2사 3루 3루주자 박재홍]나 포수 [[박경완]]의 견제에 걸렸다. 또 8회 무사 1루에서 준플레이오프와는 다르게 번트 시도를 하지않고 강공작전을 펴다 투수 라인드라이브로 득점찬스를 잃는 등 여러차례의 득점기회를 눈앞에서 놓쳐 패배를 당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